고로 시작해서 록으로 끝나는 그겁니다... 근데 고백도 고백이긴 한데 부탁에 가깝나... 무튼 로그입니다(어?
근데 솔직히 평소 저희 대화에서 좋아한다는 말 추가한거밖에 없네요 뭐지
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드리냐면... 헤일 탈주할까봐...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 엔딩나고 트친소 안하고 가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저 혼자 전력 n시간 달렸습니다!
그렇지만 말했듯이 확답을 듣고 싶어서 드리는 것도 아니고, 답을 받기엔 저희 관계가 묘하게 꼬여있는 것도 압니다...ㅜㅜ
그냥 언젠가는 말하고 싶었어요! 미오레가 헤일을 좋아한대!!!!!!!!!!!!!!!!!!!!!!!!11111 임금님귀는당나귀귀!!!!!!!!!! 사실 마니또겜에서 선물받았을때부터 좀 고장나있었던 것 같네여
아!!!!! 이제 후련하다!!!!!!@!@@!!!!!!!!!1 그동안 제가 너무 모질게 굴어서 이걸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/엔딩 후에 드릴까 (스토리와 엔딩을 모르니까 앞으로의 관계도 불확실해서)/미오레 자살하기 전에 드려야하나 자살로그 겸 독백으로 올려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. 원래 체력 얼마 안남으면 헤일한테 결투장 떤지고 죽여달라고 하려고 했는데... 그때 고백하고싶었는데.... 저히는 이제 평화로우니까요 (^^) 아 그...그냥 대립할걸(ㅋ ㅋ ㅋ 그래도 엔딩이 어떻게 나더라도 헤일한테 죽고싶다는 마음에(?) 던져봅니다
ㅋㅋㅋㅋㅋㅋ원래 조금 묘한 관계지만 이걸로 인해 더 서먹해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. 헤일.. 내주셔서... 감사합니다... ㅠ ㅠ ㅠㅠ 좋은 하루보내세요! ^______^